1월 14일 새수일기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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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14일 화요일 .일년만의 새수일기
아는 얼굴들 그대로, 새 멤버 두분.
오늘은 많이 나오셨다는 수업 날
가는 날이 장날.
천천히 뒤에서 따라가려던 내 마음가짐은, 사람 적은 레인의 2번이 되어버렸고 ㅋㅋㅋ
웜업 200 자유형때까진 뒤에서 천천히 했는데 배영 50짜리 8개부터 2번을 섰다
쉬는 타임이 없는 사람없는 레인이라 죽는 줄 알앗다
설상가상, 일년전, 나에게 맨날 앞으로 가라고 혼나던 동생이 보란듯이 내 뒤에 와서 발을 툭툭 쳣다 .. ㅋㅋㅋ 일년만의 격세지감 …ㅋ
평영은 괜찮았다. 다만 수심이 1미터인 곳이라 (1.2-1 구간) 이상한 느낌으로 리커버리와 글라이딩이 되는 듯해서 천천히 해보니 웨이브를 넣고 있는 나 자신(-_-) 수심이 얕으니 힘들다고 느꼇는지 내 몸이 이러고 있더라.
접영은 한팔로만 했다(오배기호 횽이 허리 아끼래서 이때는 말 들엇다)
스타트를 했다…..수업때는 그러한듯 보였다.
얕은 물이라 두려움 엄습 했는데 다행히 바닥에 긁진 않았다
자유형 50을 하는데 25는 그대로 앞이다가 반환25부터 손에 힘빠지는 게 느껴짐. 이 체력을 올리려면 한 두달은 빡세게 해야겠구나 싶다.
끝나고 배영킥 업다운 신경써서 4개 돌고 나왔다.
수영복이 작아졌을 까봐 걱정이었는데 괜찮았다. 내일은 자유수영이라고 했으니 뒤에 서야지. 끝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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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수린이님의 댓글
수린이 작성일
돌아온 새벽수영 일기!!!!!!!!!!!!!!!
환영합니닷! ^^